부산시,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이향남 기자 | 기사입력 2012/04/09 [08:49]

부산시,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이향남 기자 | 입력 : 2012/04/09 [08:49]
부산시 광안대교에서 거가대교까지 해안순환도로를 잇는 7개 해안교량을 세계적 명품교량으로 만들기 위한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부산 해안순환도로:교량7,터널 1개소     ©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9일 부터 27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명품 관광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교량 박물관, 전망대 건립 등  환경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체험형 레저, 관광 마케팅, 유료도로 효율성 및 이용증진, 관광자원을 활용한 광고 수입 방안등의 5개 분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최종 용역결과 보고회를 갖고 마스터플랜을 수립, 본격적인 사업에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부산지역의 교량을 세계적 명품 다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민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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