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도 안 되는 기득권 세력 혁파해야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해 봉사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2/07/14 [20:53]

한줌도 안 되는 기득권 세력 혁파해야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해 봉사

박신혜 기자 | 입력 : 2012/07/14 [20:53]
▲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출판 기념회를 가지고 있는 조경태 의원     박신혜 기자
 
 "한 줌도 안 되는 여야 정치 기득권 세력, 국민과 민생 죽여“
'컷 오프'반대, 어떤 후보도 링 위에서 철저히 검증하는 대회 만들어야

민주 통합당 영남의 유일한 3선 조경태 의원는 “여아 정치 기득권 세력들이 국민과 민생을 죽이고 있다. 이들을 혁파해야한다” 고 주장하고 “링 위에 올라가서 한판 붙겠다, 링 위로 올려 달라, 국가의 미래를 책임 질 사람이 누구인지 검증해야한다” 고 14일 부산 상의에서 가진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천 여명의 지지자들에게 호소하고 “컷 오프“ 경선제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조 의원은 야당에서 누구도 하지 못 했던 영남권 유일의 3선 의원 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내 책임 있는 중요 보직을 맡은 바 가 없다. 부산 지역 유권자를 홀대 한다는 일부 정서가 감지되고 있는 대목이다. 이날 부산상의 대강당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의 열기는 조 의원이 강변 할 때 마다 뜨겁게 분출 되었다.

그는 “저를 독하게 만드는 것은 한 줌도 안 되는 기득권 세력들이 우리 국민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수출 세계7위를 자랑하지만 서민들은 가슴에 피가 맺혀 있다"고 말하며 "죽지 못해 산다, 고통스럽다는 사람이 많다, 편하게 대우받고 싶지만 3선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현재 여야의 정치 기득권 세력들을 혁파 하지 않으면 국민은 행복 해 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진왜란 때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의병이 된 심정으로 나라를 구하고 바로 세우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지도가 낮은 후보에게 불리한 컷오프 경선에 대해 이해찬 대표에게 강한 주문을 했다. 그는 “나는 결코 약하지 않다, 이해찬 대표에게 부탁을 하자면, 우리는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지 인기투표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후보도 철저히 검증 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누가 올바른 정책과 비젼을 가지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똑똑히 보여 줄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어 “ 진정성 있고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직 민생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혼자서 외롭지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겠다 ”고 낮은 인지도로 출사표 한 자신의 심경의 일 단면을 밝혔다.

이 날 이승천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 설송웅 전 국회의원, 최성태 전국택시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장,등의 인사가 격려지지 하였고 노재갑 부산시의원을 비롯한 수 십 여명의 시·구의원들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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