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총장 김영섭)가 교육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이 시작된 2008년 이래 6년 연속 선정됐다. 부경대는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정량평가 결과에서 사업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날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신청한 전국 150개 대학 가운데 교육여건 및 성과를 나타내는 교육지표를 평가하여 부경대 등 상위 72개 대학을 사업지원 대상 대학으로 확정했다. 평가지표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 부담완화지수 등이다. 교육부는 이날 발표한 하위 18개 대학의 경우 1단계 정량평가 결과와 2단계 정성평가결과를 종합하여 7월말 최종지원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각 대학별 사업지원 금액은 2단계 평가가 완료되는 7월말 최종 확정된다. 한편 부경대는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97개 대학 중 가장 많은 42억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을 비롯, 2011년 우수사례 공모 우수 대학, 2010년 성과평가 우수 대학 및 사업계획 컨설팅 결과 최우수 대학, 2009년 우수사례 공모 우수 대학 및 성과평가 결과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해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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