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개원 5주년 정체성 수립 발전방안 세미나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0/16 [22:08]

국립부산국악원, 개원 5주년 정체성 수립 발전방안 세미나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3/10/16 [22:08]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개원 5주년을 맞아 ‘국립부산국악원의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오는 오는 23일(수)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소극장)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 이후 5년간의 사업성과 점검 및 정체성 수립,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열린세미나’ 형식으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최헌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예술문화비평가 최상윤 협회장, △부산대 정귀인 예술대학장,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예술감독, △배재대 조셀린 교수, △국제신문 강동수 수석논설위원, △계명대 음악학과 박미경 교수, △부산일보 최학림 논설위원, △동아대 정상박 명예교수,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강인숙 교수, △동현중학교 남수정 교감이 발표자로 나선다.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은 국립국악원(서울)과 국립민속국악원(전북 남원),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에 이어 영남지역의 전통음악과 무용을 보존, 발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국립전통예술기관이다.
 
부산국악원은 이번 개원5주년 세미나를 통해 국립부산국악원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국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관 특성화 및 작품성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심도 깊게 검토 하여 반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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