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2014 부산을 향하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1/28 [18:14]

민주당 부산시당, ‘2014 부산을 향하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3/11/28 [18:14]

 
▲ 민주당 부산시당이 주최한‘2014 부산을 향하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 및 교수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민주당 부산시당은 28일(목) 오후 2시 부산시 선관위 대강당에서 ‘2014 부산을 향하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기초의원, 당원, 학계, 시민사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좌관 지방선거기획단 공동단장(카톨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 민주당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배종태 기자

토론회를 주최한 박재호 시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는 여야 이념대결이 아닌, 부산정권교체를 통해 부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선거”라고 말하고”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부산이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되면 어떻게 달라질지, 그리고 실질적 혜택이 무엇일지에 대한 미래청사진을 부산시민에게 보여 줘, 신뢰를 통해 부산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부산대 윤일성(사회학) 교수가 ‘부산 난개발 문제와 과제’에 대해, 부경대 이정호(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 교수가 ‘부산의 정치 상황과 과제’에 대해, 전 진보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송덕용 회계사는 ‘부산시 재정현황과 부채’를, 부산경실련 차진구 사무처장은 ‘부산시 예성편성과 문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 부산시 주요현안에 대해 김진영 부산대 교수와 현정길 참여연대 정책위원장의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 부산대 윤일성(사회학) 교수가 '부산 난개발 문제와 과제'를 주제로 하는 기조 발제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기조 발제를 한 부산대 윤 교수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10년 시정은 무분별한 난개발의 토건 시정” 이라고 비판하고 “부산시 도시계획원회, 부산도시공사, 부산국제건축문화제, 부산 토건카르텔 등을 개혁하고 시민이 계획하는 도시계획이 되어야한다” 고 주장했다. 또 "도시재생은 토건중심이 아닌 인간중심으로 노후화된 주거 빈곤지역과 활력 잃은 원도심 재생 및 낙후된 공단지역 재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교수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대해 “ 친 건설업계형 논의구조가 아니라, 시민참여형 논의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간 사업자 이익 우선이 아닌 부산시민의 이익이 최우선”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밀실에서 재개발계획 용역을 진행할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경실련 차진구 사무처장은 “센텀시티는 원래 첨단산업단지로 만들었다”며“ 그러나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자들의 아파트 천지로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또 해운대의 마린시티는 세계 어디에도 손색없는 첨단도시라고 하는 허 시장의 자랑에 대해 “ 허 시장이 만든 도시는 사람과의 교류를 막고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차 사무처장은 “ 부산시의 예산은 시민들의 행복과 자아실현, 기본적 의식주 보장과 문화예술 영위와 재충전을 위한 도시 공간을 창조해내는 목표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방선거 핵심공약 개발과 정책공약 논의의 확산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기획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진정한 정책대안 정당으로 거듭 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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