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7.8%

201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 발표

조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2/06 [19:02]

4대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7.8%

201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 발표

조대현 기자 | 입력 : 2014/02/06 [19:0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2012년도 본인부담률 특례 혜택을 받고 있는 암 등 4대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7.8%로 조사되어 ’11년도(76.1%)보다 1.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년도 개인 및 가계 부담이 클 것으로 추정되는 1인당 고액진료비는 상위 30위내 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포함)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7.4%로 ’11년도(75.5%)보다 1.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62.5%로 ’11년도(63.0%)보다 0.5%p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급여 진료비 증가율이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보다 빠르기 때문에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경기침체 등으로 의료비 상승이 둔화되고(건보진료비 증가율 6.2%(‘11년)→3.5%(‘12년)), 입원진료보다 외래진료(평균 법정본인부담률 입원(18.9%) < 외래(29.7%)) 비중의 증가로 인해 법정본인부담률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5년간 지속적으로 입원진료비 비중이 커지고 있었으나, ‘12년에는 외래진료비 비중이 증가했다.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요양병원 제외)의 비급여 진료비 세부항목별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일반검사료, 주사료, 치료재료대 등의 비율은 증가, 상급병실 차액 및 선택 진료비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해에 비해 보장성확대 규모가 작았던 ’1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4대 중증질환 등 보장성이 본격화 된 ’13년 이후 건강보험 보장률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기간은  2013년 6월~12월까지로  조사대상은  2012년 12월 중 외래방문 및 입원(퇴원)한 환자의 진료비와  분석대상으로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1,181개 기관 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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