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성 부산시장예비후보, "부산 경제적 독립, NO할 수 있는 사람 필요"

[부산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민주당 이해성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2/28 [15:04]

이해성 부산시장예비후보, "부산 경제적 독립, NO할 수 있는 사람 필요"

[부산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민주당 이해성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4/02/28 [15:04]
▲ 사람보고 뽑아야지 하는데 지금은 시장의 할머니까지 그런 애기를 한다. 첫째 반응이 1번(새누리당)에 대한 실망감이 크고 살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2번(민주당)이네?, 하면서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정도로 크게 변화했다. 분위기가 좋다.     © 배종태 기자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민주당 이해성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부산독립 "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제대로 된 부산의 목소리를 낼 수있는 부산독립의 길을 열겠다"고 말하고 "2014년을 부산독립의 원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부산이 중앙정부의 눈치만 보고,중앙에 구걸하는 형태의 2류도시로 전락한 이유는 중앙만 바라보는 새누리당의 구조에서 비롯됐다"며“1990년 삼당합당 이후 24년간 부산을 점령한 새누리당 기득권 세력이 부산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해 지금껏 침체됐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는 ‘부산출신 서울사람’이 아닌 ‘부산출신 부산사람’이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낼 수있는 사람이 부산시장이 되어 우리 스스로 잘사는 부산을 만들어, 젊은이들이 떠나가는 부산이 아닌 돌아오는 부산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참 어렵지요?'의 뜻인 '짜치지예, 같이 법시다' 정감어린 부산 사투리 걸개가 길게 걸린 부산 중구 영주동 그의 선거 사무실을 찾아 경제적으로 부산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그의 말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해성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와 한 인터뷰 전문
 
Q1.선관위에 민주당 첫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했는데 부산 시민들의 반응은?
“따뜻한 온기를 느낀다“
 
A. 지난 2011년도부터 3년을 연이어 선거를 하고 있다. 매년 분위기가 다르다. 후보 등록한 후 시장도 가고 대학교 등 많은 곳을 가는데 악수를 하면 맞이하는 감각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많이 우호적으로 달라졌다. 예전에 비해 반응이 전혀 다르다. 과거 선거에서는 보통 민주당이라면 명함을 받아서 던지는 사람도 있었고. 굉장히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현재는 한명도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다녀보면 조금 배운 사람은 당이 문제가 있나 사람보고 뽑아야지 하는데 지금은 시장의 할머니까지 그런 애기를 한다. 첫째 반응이 1번(새누리당)에 대한 실망감이 크고 살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래서 정말 사람을 보고 뽑아보자고 한다. 2번(민주당)이네?, 하면서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정도로 크게 변화했다. 분위기가 좋다.
 
Q2.기초 공천 폐지가 무산될 경우 영남권 시도당의 입장은 공천해야 한다고 했는데?
“지역주의 벽이 높은 영남권은 공천해야“
 
A. 기본적으로 기초공천제도는 없어져야 한다. 악법도 법이다. 이런 부분에 현실적으로 기초 공천 폐지가 무산 되었다면, 민주당은 공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논리는 좋지만. 법이 안 고쳐졌으면 공천을 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공천하는데 비해, 영남권 특히 지역주의 벽이 높은 부산에서 우리만 안한다면 당선이 어렵게 된다. 무소속 후보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당의 뿌리가 흔들리게 된다. 정당정치의 근간이 되는 풀뿌리 당원들이 당을 떠나게 만들고, 정당의 존립을 흔드는 제도는 옳지 않다.
 
 

▲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해성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부산독립 "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제대로 된 부산의 목소리를 낼 수있는 부산독립의 길을 열겠다"고 말하고 "2014년을 부산독립의 원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배종태 기자

 
Q3.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을 해야 하는 공천방식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당원의 뜻이 많아 반영되는 상향식 공천 바람직“
 
A. 현재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김영춘 위원장과 경쟁해야한다. 당원의 뜻에 따르는 상향식 공천 방식으로 해야 한다. 현재 중앙당에서 공천 방식 룰(rule)에 대해 결정 난 것이 없다. 중앙당에서 경선 방식을 정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변화가 있었고, 지도부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시민의 뜻을 묻는 정당정치 하더라도 유권자의 뜻을 묻자는 쪽이다.
 
개인적으로는 부산의 경우, 당원의 뜻이 배제되면 위험하다. 특히 지역주의 벽이 높은 영남권에서 민주당원이 된다는 것은 독립투사와 같이 살아야하는 대단히 어려운 여건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원의 뜻이 더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원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의 뜻이 당원보다 더 많이 배정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체성이 맞고 당의 가치를 동의하고 따르는 사람의 뜻이 우선적이고 또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
 
Q 4.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 경쟁자는 누굴 예상하는지? 승리 전략은?
청와대 국정 경험, 10년 간 출마한 정치적 이력, 경륜과 실력 갖춰”
 
A. 우선 당 내에는 김영춘 예비후보, 범 시민후보를 주장하는 오거돈 전 장관, 새누리당에 서병수 의원 등이 있다. 일차적으로 당 내 경선에서 이겨야한다. 김영춘 후보는 재선의원, 최고위원 등 현역 의원을 지낸 게 강점이다.
 
MBC에서 20년 동안 기자로 일하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름에 참여정부 첫 홍보수석을 맡으며 정치와 연을 맺었다. 청와대에서 국정을 익혔고, 망해가는 조페공사 사장으로 부임해 새로운 일을 만들고 새 시장을 창출해, 해고 없이 회생 시킨 경험이 있다. 또 노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중.동구에서 10년 동안, 민주당원으로 살아가기 힘든 부산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구청장, 국회의원 등을 출마한 정치적 이력과 자산을 가지고 있다. 본선에서 새누리당 후보에게 이기려면 경륜과 실력이 있어야 된다. 부산을 살릴 수 있는 해법과 실적이 있어야 된다. 난 그게 있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24년 독재를 바꾸고 ‘부산독립’을 이루어야 한다.

 
▲ '참 어렵지요?'의 뜻인 '짜치지예, 같이 법시다' 정감어린 부산 사투리 걸개     © 배종태 기자


Q5.오거든 전 장관의 최근 발언에 대해 부산시당이 비판을 했다. 이유는 ?
지성인으로서 그렇게 말하면 은혜를 모르는 것
 
오 전 장관은 당시 노 전 대통령 탄핵 직전 2004년 중앙당 전략공천으로 재보궐 선거 부산 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열린우리당 이름을 쓰지 말고, 노란색 옷 입지 말자’고 했다. 우리 당원이 무슨 생각을 하겠나? 그 분이 유세장에 왔는데 유세차에 노란색과 열린우리당이라고 적혀있었다. 그걸 모두 원하는 대로 바꾸는데 꼬박 2일이 걸렸다. 그럴 때 당원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엄청났다. 그렇지만 당원들은 모두 열과 성의를 다해 도왔다. 결국 현 허남식 시장에게 패배했다.
 
그런데 그가 최근 ‘인기 없는 당 후보라서 졌다‘고 말하면서 통 큰 연대 시민 후보를 주장하는데, 현실성도 없고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열심히 하는데 한계를 느꼈다’라고 말하는 것과 ‘밭이 나빠서 안됐다’고 한 것은 전혀 다르다. 지성인으로서 그렇게 말하면 은혜를 모르는 것이다. 본인은 당시 사정을 잘 기억하고 있다. 같은 식구가 아님을 강조했다. 2번이나 학습효과를 가지고 우리당에 오 장관을 영입해야 한다는 것은 패배주의적 사고로 안 될 말이다.
 
부산은 No라고 말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오 장관은 대통령의 힘으로 부산을 발전시키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럼 새누리당에 가야한다. 부산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2번의 실패는 부산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에서 했는데 지금은 그러면 안 된다.
 
Q6.이번 선거에서 부산지역 야권 연대와 후보 단일화는?
"합쳐야, 부산권력 교체 가능"
 
A. 야권이 합쳐야 한다. 야권이 분열하면 못 이긴다는 게 자명하다. 부산 시민을 못살게 만든 사람들을 교체해서 새롭게 부산을 발전시켜야 한다. 민주당은 당내에서 당당하게 경선으로 후보를 정하고 안철수 새정치연합도 후보를 내면 된다. 그 뒤 새로운 단일화 경선을 하면 문제없다.
 
그래야 부산 탈환, 부산 권력 교체가 될 수 있다. 만약에 오 전 장관과 삼자 구도로 간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더 유리하다. 여당에 실망했지만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오 장관을 지지할 거라고 본다. 결국 새누리당 표가 분산되고 당연히 우리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구도가 된다고 생각한다.
 
Q7.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부산 지역 공약이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부산 무시, 공약 파기로 표 나게 홀대”
 
A. 박근혜 정부가 부산에 대한 공약을 파기한 것이 너무 많다. 부산에 제일 중요한 것은 가덕도 신공항이다. 또 부산 발전을 위해 부산에 선박금융공사는 꼭 있어야 한다. 해양수산부 부활에 따른 부산 유치 등 어느 하나도 안 지켰다. 올해 부산에 배정된 국비예산이 0.6%정도 밖에 안 된다. 명백하게 부산을 무시한 것이다. 부산은 박 대통령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도 있고 해서, 착한 부산시민이 그를 대통령으로 당선을 시켰지만, 이제는 (박 대통령에 대한) 부산 시민의 빚은 없다.
 
그래서 부산 시민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찾아 요령 있게 살아야 한다. 이제는 부산도 먹고 살아야 한다. (대도시 중) 부산이 제일 못 산다. 올해 부산은 국비예산을 받아오는 것이 2조 5천억 원이다. 1인당 70만원이다. 경북은 380만원 대구는 125만원, 광주는 215만원이다. 부산의 3배이다. 우리는 남이다 하고 악을 쓰니까 준다. 이제는 부산의 목소리를 내고 중앙 정부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지금 당연히 받는 것을 받는데 박 대통령께서 부산을 표 나게 홀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사이익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부산의 산업지도를 바꿔야 한다. 지도자가 기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IT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등의 서비스 산업을 발전 시켜야한다. 싱가폴, 뉴욕 같은 도시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야 한다. ©배종태 기자

Q8.부산시의 현안 문제를 평가하자면?
“일만 벌여놓고 마무리 안 돼, 중앙의 눈치 안 보고 독립적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어야”
 
A. 그 동안 부산시가 일을 시작해놓고 마무리가 안 된 사업들이 많다. 부산을 발전시킬 주장을 해도 서울의 논리, 재벌의 논리에 자꾸 흡수돼버린다. 허남식 시장도 열심히 하고 꿈은 컸는데 실질적으로 해 놓은 게 아무것도 없다.
 
우선 북항 재개발 사업을 보면 이 사업은 원래 목적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 때 북항 재개발을 하자고 계획을 세웠고 그에 따라 부산 항만공사가 전담해 모든 준비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 맵이 다 되어있었다.
 
MB(이명박)대통령이 집권 후 예산 지원을 안 해줬다. 그래서 공사도 못하고 있었다. 박근혜 정부도 적극적이지 않았다. 또 부산시는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며 겨우 땅 장사를 하고 있다. 원래는 시민들을 위한 편한 친환경 친수 공간을 만들자고 했는데 지금은 아파트를 지어서 분양한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과 어긋나기 때문에 진행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동부산 관광단지도 수요조사가 잘못됐다. 부산시는 땅 장사만 하고 있다. 상업적인 목적이 나쁘지는 않지만, 부산시는 부가가치를 높여서 제대로 매각해야 한다. 투자할 외부사람들에게 수요조사를 제대로 안 한 것이 문제다. 이 땅에 무엇을 하고 싶나 물어보고 가치를 제대로 평가했어야 했다. 부산시에서는 땅을 개발해 분양하고 그 땅을 팔아 돈을 벌었다고 생색내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방향으로 수요자의 뜻을 조사 파악해 종합계획을 세워 시행했어야 했다.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작은 했지만, 마무리가 잘 안되고 실질적인 효율은 낮다.
 
에코델타시티도 중앙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빚을 많이 진 한국수자원공사에 빗 보전을 위해 개발하도록 했다. 수려한 낙동강 변에 아파트만 짖도록 하고 있다. 과연 분양이 제대로 되겠는가? 낙동강 지역은 마구 개발하지 말고 친환경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개발해야한다. 한수원이 마음대로 개발하면 안 된다.
 
부산의 자산을 부산의 필요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런 일을 소신 있게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내가 주장하는 부산 독립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한다. 부산시에는 NO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Q9.부산시장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은?
  “부산, 경제적으로 독립“
 
부산 시민들이 많이 살기 어렵다. 삼당 합당 때문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산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경쟁하고 부산의 뜻이 잘 반영이 되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
 
부산은 경제적으로 독립해야한다. 부산은 충분히 가능하다. 신공항을 우리가 해야 한다. 신공항을 박 대통령이 안 해준다. 외자 투자 유치와 기금을 만들면 가능하다. 가덕도 이용하는 고객이 천만 명 정도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큰 시장이 있다 .가덕신공항은 부산 발전 및 동남권 경제 발전에 필수적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부산독립 기금을 만들어야한다. 부산 인디펜던스 펀드를 10조 원 조성해 1차적으로 변화를 유도하고 2차는 Development(발전) 펀드로 도약 하도록 하겠다.
 
북항은 진짜 노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부산 사람은 남고 다른 사람은 오게 해야 한다. 북항의 기능을 신항만으로 보내고 여기는 세계최고 수준의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돔 야구장 등 3~4일 놀고 가야만 하는 시설을 만들어 외국인들이 크루즈선을 타고 오게 해야 한다. 항구에서 하역하는 것보다 생산성이 더 높아질 것이고, 주변에는 호텔과 상가, 음식점 등이 만들어져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 산업으로 놀면서 돈을 벌 수 있다.
 
동부산 관광단지도 다른 형태로 발전해야하고 에코델타시티 등 낙동강 지역은 마구 개발하지 말고 친환경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개발해야한다.
 
부산의 산업지도를 바꿔야 한다. 지도자가 기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IT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 등의 서비스 산업을 발전 시켜야한다. 싱가폴, 뉴욕 같은 도시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야 한다.
 
부산이 다시 부산답게 부산 용도로 일을 하면 더 우뚝 서는 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야 한다. 수도권이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에 발전이 안 되고 있다. 
 
 
이해성 전 수석은 1953년 부산동구 초량3동 출생, 부산 항도초등 졸업, 부산중 부산고 졸업,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쳤다.

주요 경력으로 전) MBC경제부장,'이해성기자의 알기쉬운 경제’진행, 전) MBC2580부장,‘시사매거진2580’ 진행, 전) MBC통일외교부장,‘통일전망대’진행, 전) MBC북경특파원,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홍부수석, 전) 한국조폐공사사장, 전) 중국북경심걸유한공사 사장, 전) 제주 스위트 호텔 사장, 전)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전)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을 지냈고, 19대 부산중동구 국회의원 출마, 협동조합산만디사람들 이사장, 민주당부산시당 부산디자인특위(부산항그랜드디자인특위)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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