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기반 제작 뉴 콘셉트카 ‘트레일스터’ 공개

내달 12일 시카고 오토쇼 통해 발표 예정

박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10:37]

기아차, 쏘울 기반 제작 뉴 콘셉트카 ‘트레일스터’ 공개

내달 12일 시카고 오토쇼 통해 발표 예정

박지원 기자 | 입력 : 2015/02/06 [10:37]
 © 브레이크뉴스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오토블로그는 지난 5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쏘울을 기반으로 만든 새로운 콘셉트카 이름을 ‘트레일스터’로 확정해 내달 12일부터 개최되는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오토블로그는 기아차가 트레일스터 콘셉트카에 대해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트레일스터는 전자식 전륜구동 콘셉트카로 제작됐다. 아울러 차량 디자인은 기아차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맡았으며, 지난달 30일 기아차는 최근 북미지역에 내린 폭설을 고려해 눈밭에 서 있는 트레일스터를 담은 티저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완성차 업계들은 싼타크루즈에 이어 트레일스터까지 최근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 내놓은 콘셉트카를 통해서 더욱 공격적인 자세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관측을 제기했다.

kpclub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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