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01층 리조트 엘시티, '중국 자본 결별, 국내 건설사와 컨서시움'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4/07 [13:46]

해운대 101층 리조트 엘시티, '중국 자본 결별, 국내 건설사와 컨서시움'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5/04/07 [13:46]
 
▲ 해운대 101층 엘시티 초고층 빌딩 조감도     ©배종태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옛 한국콘도 부지에 건설 중인 101층 초고층 빌딩 엘시티(LCT)가 착공 1년 6개월 만에 중국 자본과 결별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시행사인 주식회사 엘시티는 2013년 세계 1위 건설회사 중국건축과 체결했던 시공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계약을 맺기 위해 국내 1군 건설회사들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엘시티는 이번 결정은 저금리와 시장활성화 정책 등으로 분양시장 활황이 예상되는 등 현재 사업환경이 1년 6개월 전에 비해 개선됐고, 국내 건설회사들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의 전망에 자신감을 보였다.

엘시티 측은 현재 70% 정도 진행된 토목공사는 시공사 해지와는 관계없이 계속된다고 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엘시티가 본격적인 건축공사 및 분양 전에 시공사를 국외 리스크가 없는 국내 업체로 교체하는 수순에 긍정적이다.

엘시티는 아파트 882세대와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561실의 레지던스호텔을 올해 안에 분양하기 위해 해운대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세워놓았다. 해운대 101층 초고층 빌딩 엘시티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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