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로 넓어진 해운대해수욕장...비치 스포츠 즐기는 공간 운영

파라솔 6천개 유지, 어린이 전용공간, 생존수영 교육장, 스포츠 존 등 운영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5/21 [14:07]

두배로 넓어진 해운대해수욕장...비치 스포츠 즐기는 공간 운영

파라솔 6천개 유지, 어린이 전용공간, 생존수영 교육장, 스포츠 존 등 운영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5/05/21 [14:07]
▲ 폭 90m로 두배나 넓어진 해운대해수욕장      © 배종태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폭이 기존 40m에서 90m로 두 배로 대폭 넓어져 올해는 한층 여유롭게 피서를 즐길 수 있게됐다.

해운대구는 백사장을 '파라솔 없는 구간’, '비치 스포츠 즐기는 공간'으로  나누어, 파라솔 개수는 기존 6천 개 수준으로 유지해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넓어진 백사장을 활용해 모래찜질과 태닝을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만든다.
 
수심이 얕은 미포 쪽 백사장은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키즈 존'을 운영한다. 수영튜브와 수영금지구간을 알리는 부표에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그려넣고, 백사장에 유아를 위한 인공풀장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해수욕장으로 만든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파라다이스 앞 50m를 ‘스포츠존’으로 지정한다. 비치사커 골대, 비치발리볼 네트를 설치해 선탠 뿐 아니라 다양한 레포츠활동을 맘껏 펼칠 수 있다.

또 미포 ‘키즈 존’ 옆에 ‘생존수영 교육장’을 운영한다. 생존수영은 평상복 차림으로 물에 빠졌을 때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구조원이 올 때까지 깊은 물 속에서 버틸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구는 생활스포츠협의회와 함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도 교육한다.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5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6월1일 까지 ‘해운대 모래축제’, 60여 명의 훌라 댄서가 공연하는 ‘하와이언 페스티벌’(6월 5~6일), 한류스타를 초청한 기념 ‘슈퍼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은 6월 1일 개장해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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