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태국 성전환여성 고용 성매매업소 단속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9/14 [11:54]

부산시내 태국 성전환여성 고용 성매매업소 단속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5/09/14 [11:54]
 
▲ 경찰관이 태국 트랜스젠드 성매매 업소를 단속 중이다.(부산경찰청)     ©배종태 기자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태국 성전환여성(트렌스젠더)을 고용, 인터넷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홍보 후 사전 예약된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 한 혐의로 업주 김모(남, 34세)씨 등 4명을 검거했다.

업주 김씨 등 4명은 지난 7월28일경부터 부산진구 A베르빌 오피스텔’ 등 3개소에 방 4개를 보증금 300만원, 월 42만원에 임대하여 인터넷 광고 사이트 ‘J포럼’ ‘T어’에 태국 성전환여성의 비키니 사진을 게재하는 방법으로 손님을 모집했다.
 
이들은 1시간당 18만원의 화대를 받고 성매매를 알선 하는 등 불법 영업하여 약 1개월간 2,4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태국 성전환여성(트렌스젠더) 와닛(21세), 차이(20세), 참(21세), 티안(16세) 등 4명은 출입국관리법위반으로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이들은 인터넷 홍보 사이트에 게시되는 댓글(대화 등) 등을 유심히 살피고 사전 예약을 신청한 손님들을 상대로 휴대폰 개인인증 절차를 거치는 등 충분한 검증을 통해 안전한 손님만을 태국 성전환여성이 미리 대기하고 있는 오피스텔로 안내하여 성매매를 알선하는 치밀함을 보인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업주 김씨가 부산 시내 일원에 태국 타이 마사지전용 업소인 K메틱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밝혀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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