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방미 사절단 역대 최대..대·중소 수장 총출동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롯 김영찬 골프존 회장 등 166명 명단 확정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13:31]

朴 대통령 방미 사절단 역대 최대..대·중소 수장 총출동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롯 김영찬 골프존 회장 등 166명 명단 확정

정민우 기자 | 입력 : 2015/10/12 [13:31]

박근혜 대통령의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달부터 경제단체 및 협회, 관심 기업들과의 사전기획 회의를 통해 내실있는 경제인 행사 개최를 협의해 왔으며, 연중 개설돼 있는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탈’에 신청했거나, 산업부의 미국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9월 15일) 이후에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절단을 선정했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 일선 복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행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및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164개사(166명) 명단을 확정했다.
 
이는 22013년 미국 방문시(51명)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서, △대기업 22개 △중소·중견기업 115개 △경제단체·협회 및 공공기관 27개 등 총 164개(166명) 기업·기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절단은 △IT·정보보안(35) △보건의료·바이오(21) △플랜트·엔지니어링(8) △에너지·환경(4) △항공·우주(2) 등 고부가가치․첨단 분야 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와 관련,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올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인 허창수 GS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두산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 각 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115개 유망 중소·중견기업...김영찬 골프존 회장도 포함
 
아울러, 산업부는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진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체 경제사절단 참가기업(기업참가자 137명) 중 84%에 해당하는 115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포함시켰다.
 
△김영찬 골프존 회장 △김호남 근화건설 대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대표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김치환 삼기오토모티브 대표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대표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 △이연배 오토젠 회장 △우창록 율촌 대표 △이장한 종근당 회장 △류진 풍산 대표 등이다.
 
반면, 이번 사절단에 참여가 유력시 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단, 삼성에서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현대차에서는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두 오너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은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쉽 포럼(10월 14일 워싱턴), 한-미 재계회의(10월 15일 워싱턴) 및 1:1 상담회(10월 14~15, 워싱턴/뉴욕) 등에 참석해 미국 경제인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jmw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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