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11일 오전 8시경 청사포 앞 해상에서 표류중 양식장 로프에 걸려있던 5톤 요트 I호(승선원 4명/선장 김모씨)를 안전해역으로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37분경 I호가 양식장 로프에 걸려있다며 인근 선박의 선장이 송정안전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송정안전센터 순찰정을 보내 I호를 양식장 밖 안전한 해상으로 예인하였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I호는 오늘 오전 4시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항하여 일출을 보기 위해 표류중 양식장 로프에 걸린 것으로 양식장의 피해사항은 없으며 승선원 4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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