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회장, 차명주식 추징세 700억원 ‘폭탄’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5/12/11 [15:50]

이명희 신세계 회장, 차명주식 추징세 700억원 ‘폭탄’

정민우 기자 | 입력 : 2015/12/11 [15:50]

최근 세무조사를 받은 신세계그룹에 부과된 추징세 규모가 확정됐다.
 
1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달 초 신세계그룹 세무조사를 마무리한 후, 미납 법인세 등에 대해 부과한 추징금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부과 대상은 신세계그룹 계열사 법인과 이명희 회장, 정용진 부회장 등 총수 일가로 전해졌으며, 이 회장의 차명주식 부분에 대한 증여세로 700억원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장은 세무조사가 마무리된 시점인 올해 11월 6일 △이마트 △신세계 △신세계푸드 등 3개사의 차명주식을 실명 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실명 전환한 37만9733주는 당시 종가 기준으로 약 827억원에 달했다. 즉, 주가 기준으로 보유 주식의 80%가량이 추징된 셈이다.
 
jmw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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