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소방서, 119안전체험관 체험 실시

박연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23 [13:33]

부산 금정소방서, 119안전체험관 체험 실시

박연진 기자 | 입력 : 2016/09/23 [13:33]
 
 
금정소방서(서장 안유득)는 지난 22일 오후 관내 노유자시설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관에서 간담회 및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진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진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요령을 체득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시간을 가져 참여한 노유자시설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한 노유자시설 관계자는 “노유자시설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데 각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습득하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안전사고 대처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보원 훈련주임은 "노유자시설의 경우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유사시 관계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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