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대동병원이 공동으로 지난 25일~ 9월 15일까지 22일간 몽골 나눔의료단 4명을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시행 한다.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된 몽골의 정형외과 환자(손목관절구축질환, 여 14세)는 초등학교 1학년(7세) 때 팔목 골절을 당했으나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하여 현재 손목이 ‘ㄱ’자로 고정되어 불편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던 중, 대동병원 의료진이 지난 7월 몽골 현지진료를 통해 나눔의료(무료 수술)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나눔의료단으로 동행한 몽골 TV방송(shine zavkhan) 취재진은 환자의 입국에서부터 나눔의료 전 치료과정과 부산의 관광명소를 취재하여, 오는 9월 3차례에 걸쳐 몽골 현지 TV방영을 통해 몽골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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