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추석인 10월 4일 '달빛풍류' 추석공연을 개최한다.
'달빛풍류'는 1부 달맞이 만사형통(萬事亨通), 2부 달구경 가무백희(歌舞百戱), 3부 달놀이 완월장취(玩月長醉)의 가․무․악 종합공연이다. 관람객들의 흥과 이해를 돕기위해 배현열(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2호 수영 지신밟기) 보유자가 사회를 보며 진행한다.
마지막 ‘달맞이놀이하다 <줄타기와 판굿놀이춤>은 아슬아슬한 재미와 긴장감이 있는 줄타기와 신명나는 진도북춤, 소고춤, 재주를 뽐내며 한바탕 신명을 펼치는 판굿으로 한가위 달오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별한 부대행사로는 캐리커처와 전통놀이체험, 공연 종료 후에는 전통떡을 나눠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공연 당일 ‘한복(개량한복 포함)을 착용한 관람객’이나 ‘3대가 함께 오는 가족’은 무료로 관람가능한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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