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이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중 중금속 검출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은 수은과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고 카드뮴, 비소, 납은 기준치보다 낮은 데다 부산 해수욕장 중에서 검출률이 가장 낮았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월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 15일과 7월 17일, 두 번에 걸쳐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 임랑, 일광 등 부산 7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카드뮴(Cd), 비소(As), 수은(Hg), 납(Pb) 등 중금속 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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