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개원 1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여민동락' 25일 개최

안숙선 명창, 조순자 명창,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 등 화려한 무대...전 석 초대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1/19 [12:22]

국립부산국악원 개원 1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여민동락' 25일 개최

안숙선 명창, 조순자 명창,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 등 화려한 무대...전 석 초대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8/01/19 [12:22]

 

▲ (국립 부산국악원) 배종태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연악당에서 펼친다.

 

방송인 이안이 진행하는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의미의 신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은행,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국악원 연주단을 비롯,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명창과 영송당 조순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보유자) 명창,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민족음악원 이사장),  판소리의 서의철 명창,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가곡전수관) 등이 2018년 새해 전통예술로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무대를 꾸민다.

 

 1부순서에는 국악원 연주단이 ‘여민락’, ‘학연화대처용무합설’ 등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이 가곡 편수대엽 ‘나랏말싸미’, 조순자 명창의 가곡 ‘태평가’,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이 어사상봉 대목을 들려준다.


2부 무대에는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와 국악관현악의 구음․무용을 위한 ‘동래학춤(은빛 날개의 꿈)’이 전개되고, 서의철의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 등으로 전통과 창작음악을 선 보일 예정이다.

 

 1부와 2부 공연사이에 ‘국립부산국악원 1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상영하고, 공연 전 로비에서는 솟대나무에 소원을 달아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나무’,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입춘방’과 관람권 추첨을 통해 ‘복조리’를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 애호가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전화(051-811-0143)로 오는 24일(수)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가능하다.

 

부산국악원 측은 "이번 무대는 정부, 국회, 문화예술인사, 기업인 등의 인사를 두루 초청하여, 시민들을 위해 신년의 희망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 부산시민 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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