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전 06시 14분경 출항 준비를 하던 예인선 선장 P씨(남, 62세)가 “사람 살려”라는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112 상황실을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여 중부소방과 합동으로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연안구조정에 옮겨 실은 뒤, 남항파출소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 차량으로 인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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