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편의점 등 항공권 결제수단 다양화... 이용편의 높혀'

홍보부족에도 4월 한달간 198건 결제 성과로 호조

김중걸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3:18]

제주항공, '편의점 등 항공권 결제수단 다양화... 이용편의 높혀'

홍보부족에도 4월 한달간 198건 결제 성과로 호조

김중걸 기자 | 입력 : 2018/05/30 [13:18]

 

▲ 제주항공‘편의점 항공권 결제서비스를 다양화, 이용편의를 높이도록 했다     © 김중걸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최근 편의점 항공권 결제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항공권 결제수단을 다양화하며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CU와 제휴한 항공권 편의점 결제서비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예약하고, 결제수단을 ‘CU편의점 결제로 선택한 후 자신의 휴대전화로 발송된 수납번호를 가까운 CU에 제시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에서는 예약과 함께 신용카드나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결제해야 하지만 이 같은 결제가 가능하지 않은 일부 소비자들은 이용 제한에 따른 불편함이 상당했던 것.

 

제주항공은 편의점 항공권 결제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4월 한 달간의 편의점 결제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행초기의 홍보부족에도 불구하고 총 198건의 항공권이 결제됐고 이 가운데 외국인의 구매비중은 12%로 나타났다.

 

령별로 살펴보면 40대이상이 47%를 이용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30대가 27%, 20대가 23%로 뒤를 이었다.

 

20세 미만의 고객도 3%를 차지해 편의점을 통한 현금결제가 전 세대에 걸쳐 유용하게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은 국내선이 29.2%, 국제선이 70.8%였으며, ‘편의점 항공권 결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제주항공 신규회원 가입숫자가 전월대비 35% 증가했는데 이 중 외국인 신규회원이 12.3%를 차지해 매출증대는 물론 회원까지 확보되는 시너지가 발생했다.

 

제주항공은 편의점 항공권 결제서비스외에도 한번만 등록하면 쉽게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결제를 이용비율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약 17.8%를 차지해 지난해 동기 3.4% 보다 무려 14.4%포인트 높아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 결제수단의 고전이었던 신용카드 외에도 편의점 결제나 간편결제처럼 고객마다 결제수단의 다양한 사정을 고려하는 결제시스템을 개발해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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