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은 예년과 비교해 강수량이 1/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달들어 부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5건으로 지난해 같으니간 6건보다 적었지만 피해면적은 만 4천 제곱미터로 지난해의 세배에 이르렀다. 건조한 날씨 속에 한번 불이 나면 진화하기가 쉽지 않고이달에만 강수량이 9mm 내외로 예년평균의 1/3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 소방당국은 장기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풀들이 메말라 있어 대형 산불이 우려된다며, 등산객들의 취사행위 금지와 담뱃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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