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부산국제코미디페스벌'로 도약 위한 자문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8/08 [10:04]

세계적 '부산국제코미디페스벌'로 도약 위한 자문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8/08/08 [10:04]

 

▲ 7일 BICF 자문회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참가회원들이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세계적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로의 도약을 후원하기 위한 BICF 자문위원회 정기총회가 7일 오후 해운대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이경신(세강 회장) 자문위원장을 비롯,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각계 인사 등 총 53명과 BICF 조직위원회 김준호 위원장, 수석프로그래머 조윤호 및 BICF 홍보단 변기수, 허경환, 오나미, 김민경, 이상훈, 박소영, 김승혜, 이상훈 등의 개그맨들이 참석해, BICF의 장.단기적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이희길 부산MBC 사장, 용태영 부산KBS방송총국장, 김병근 KNN 사장, 송문석 국제신문 사장,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 등을 비롯한 언론, 학계, 경제계를 대표하는 14명의 특별고문과 각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부위원장 및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경신 자문위원장이 김준호 위원장에게 5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이경신 자문위원장이 부코페 발전을 위한 계획과 포부를 전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자문위원회는 ▲세계적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도약을 위한 후원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전문 분야별 자문 ▲세계최초 코미디 허브역할로 성장 될 ‘코미디월드센터 건립’에 적극 협력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며, 아울러 코미디언들과 유대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의 밤’ 개최와 국제유명 코미디페스티벌을 해외탐방 하는 등 자문위원회 워크숍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문위는 BICF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학계, 언론 및 경제계 등 각계 분야의 전문적 견해를 수렴하여 균형감 있는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자문위는 ▲국가정책 및 세계동향을 반영한 BICF의 중장기 계획수립 ▲장.단기 목표를 공유.동의하여 재원규모 확정 ▲조직위원회와 자문위원회의 효과, 효율적인 공조 방안 모색 등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BICF를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육성하기로 했다.

 

▲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자문위원들의 후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BICF 자문위원회가 7일 오후 6시 해운대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김준호 BICF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개최 지역 선정 당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가 확보될 수 있고, 도시환경의 뷰(View)가 좋으며, 세계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공항이 있는 등의 기준으로 보아 부산이 가장 최적 이었다“며 부산을 개최도시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시민들과 자문위원들의 응원에 힘 입어 결코 실망 시키지 않고 좋은 콘텐츠로 열심히 하겠다"면서 "오는 24일 ~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겠다. 시원한 코미디로 더위를 확~ 날려 버리시고, 기대해 달라 “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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