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내달 7일 벡스코서 개최...40개국 217곳 참여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12:33]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내달 7일 벡스코서 개최...40개국 217곳 참여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8/08/29 [12:33]

 

▲ 부산국제관광전 전시장 모습     © 배종태 기자

 

세계의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이 오는 9월 7일~1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Dive in Busan’이라는 테마로 ▲국내의 주요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 상담과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세계적 여행가이드북 론니플래닛의 ‘2018년 아시아최고의 여행지’ 부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영상과 사진으로 알릴 수 있는 부산관광영상공모전과 부산관광사진전국공모전을 연계 개최한다.

 

세계음식 페스티벌, 카지노 딜러 등을 꿈꾸는 관광분야 학생들의 서비스 경연대회, 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공연, 관광분야  정보 교류 등 축제, 컨퍼런스, 특별이벤트 등이 어우러진 관광올림픽처럼 꾸며진다.

 

▲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포스터'     © 배종태 기자

 

특히, 올해는 실속개별관광 비법을 유명 여행전문가들이 전수하는 특별 이벤트인 ‘The 고수 가라사대’를 9월 8~ 9일 양일간 개최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개별관광 비법을 공개할 예정으로 국내 많은 여행 동호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산국제관광전의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으로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등록초대권을 인쇄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유료입장객에게는 항공권, 호텔숙박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세계 40여개국의 관광명소, 이색문화, 전통공연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관광전은 폭염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실내에서 세계여행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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