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남기찬' 한국해양대 교수 임명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16:35]

해수부, 부산항만공사 제6대 사장에 '남기찬' 한국해양대 교수 임명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8/08/29 [16:35]

 

▲ 남기찬 제6대 부산항만공사 신임 사장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BPA) 제6대 사장에 남기찬(만 58세)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를 28일자로 임명했다. 

 

남기찬 신임 사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적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 사장은 안동고, 한국해양대(항해학과) 졸업,  영국 웨일즈대학교 화물운송계획 석.박사, 한국해양대 대학원장, 학생처장, 기획처장,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부산항 북항 통합재개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해수부 김영춘 장관은 “남 사장이 관련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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