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 내달 15~16일 벡스코서 개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10/25 [10:54]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 내달 15~16일 벡스코서 개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8/10/25 [10:54]

 

▲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가 내달 15~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 배종태 기자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가 내달 15~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G-CON 2018’은 전 세계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온라인, 콘솔, 모바일, e스포츠, 캐릭터, 엔진/플랫폼, 블록체인, 인디 등 전체 20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첫날 15일은 EA의 Greg Black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Epic Games 신광섭 차장, 블리자드 이승용 E스포츠 팀장, 지난 E3에서 호평을 받은 ‘월드워 Z’의 개발사 Saber Interactive 등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EA의 Greg Black은 이번 세션에서 PC 버전에만 국한됐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장르를 모바일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Greg Black은 과거 ‘Command & Conquer’의 가장 중요한 개발자 중 하나였으며, 블리자드의 멤버로 ‘StarCraft II : Heart of the Swarm’, ‘StarCraft II : Legacy of the Void’ 개발에 참가했다.

 

최고의 게임사들 이외에도 LG CNS, Mimic Production(VFX&Motion Capture), 텐센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의 세션이 마련되며, 올해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던 블록체인 관련 주제는 NHN 글로벌의 장원배 지사장이 담당할 계획이다.

 

둘째 날 16일에는 지난 2013년도와 2016년도 ‘Game of the Year’를 수상한 Naughty Dog의 이소아(Soa Lee) 연사의 키노트가 진행된다. 이번 세션에서는 디테일과 함께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대표되는 Naughty dog의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스페셜 세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폴란드의 CD PROJEKT RED가 맡을 예정이다. CD PROJEKT RED는 폴란드 총리가 미국 대통령 방문 당시 인기 게임인 ‘위쳐’를 선물했던 일화로도 유명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위쳐’의 퀘스트 디자인과 ‘쓰론브레이커’ 등의 개발을 리드했던 Mateusz Tomaszkiewicz Game Director와 함께 CD PROJEKT RED의 주요 개발자들이 세션을 구성한다.

 

해당 세션은 전체 컨퍼런스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되며, 특히 BTC관이 종료된 시점에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많은 관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세션이 종료된 이후에는 CD PROJEKT RED의 주요 연사와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에 빛나는 PUBG와 네오위즈 DJ맥스의 백승철(BEXTER) 실장, 라이엇게임즈 오상헌 E스포츠 사업총괄, 어쌔신 크리드의 개발사 유비소프트 등의 세션도 구성된다. 아울러 구글의 민경환 총괄 상무와 아마존(AWS)의 김일호 매니저는 게임 외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3개의 세션을 담당하며, 게임 비즈니스와 게임을 위한 서비스들을 해당 세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Xbox의 Chris Charla의 세션과 2개의 추가 세션을 통해 올해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가장 큰 화제를 만들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 관계자는 “‘G-CON 2018’은 단순 오픈트랙(세션을 열어놓고 연사의 성격과 주제로 트랙을 분류하는 방법)이 아닌, 실제 컨퍼런스 참석자의 서베이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만큼 가장 생동감 있는 세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컨퍼런스에는 양일 간 총 1,909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바 있다.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18’의 발표자, 참가 등록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티켓은 옥션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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