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물론 1년 동안 부산국제교류재단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한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는 개막공연, 테마영상 및 발표, 축사 등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퍼포먼스 개막식으로 진행된다. 또, 2부에서는 내.외국인이 함께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재단이 부산의 대표 민간도시외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더욱 살기 편한 부산을 만들고 해외 도시와의 우호 증진을 통해 부산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에서 부산을 빛나게 하고 더 많은 네트워크를 만들어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협력 사업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글로벌 도시라는 부산의 명성에 걸맞도록,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우리 부산시민들과 똑같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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