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2천여 숙박업소 불법촬영 카메라 특별점검 실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3/25 [12:51]

부산경찰청, 2천여 숙박업소 불법촬영 카메라 특별점검 실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3/25 [12:51]

 

▲ 부산경찰청     © 배종태 기자

 

부산경찰청은 25일~ 내달 12일까지 시내 숙박업소 2,00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최근 모텔 등 전국의 숙박업소 30곳을 돌며 초소형 무선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일당을 검거한 것과 관련하여,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특검단은 예방적 점검을 위해 15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성폭력 담당자, 여청수사팀원 등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1일 부산경찰청이 부산시 및 경비협회.위생협회.에스원.캡스와 '불법촬영 단속 및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 민간업체가 관리하고 있는 빌딩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찰이 보유하고 있는 불법촬영 탐지기와 함께 관할 구.군청이 보유 중인 불법촬영 탐지기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최근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는 성폭력 범죄 특히 불법촬영과 관련한 선제적.의지적 조치로 불법촬영 예방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여성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범죄인 불법촬영에 대하여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불법촬영 예방에 힘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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