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등을 반대하며 대대적인 시민서명운동에 나섰다. 25일 오전 9시 30분경 부산·울산·경남 대학생연합 회원 60여 명이 롯데백화점 앞에서 "등록금 인상 반대, 등록금규제정책 마련, 교육재정 gdp 6% 확보" 등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2만 5천명을 목표로 대대적인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7일 지하철을 투어하면서 시민들을 만나 더 이상 등록금, 교육 문제는 대학생들과 그 학부모만의 문제만이 아닌 전 사회문제임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대학생들은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 교육공동행동에 참석해 이 서명지를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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