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부산시당 2020 총선 체제 돌입, 각오 다져...조국 수석 영입여지 남겨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3:56]

민주당부산시당 2020 총선 체제 돌입, 각오 다져...조국 수석 영입여지 남겨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4/15 [13:56]

 

▲민주당 부산시당은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영 최고위원, 박재호, 최인호, 윤준호 등 국회의원과 배재정(사상구) 등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해 총선체제 돌입 각오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5일  2020년 4.15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영 최고위원, 박재호, 최인호, 윤준호 등 국회의원과 배재정(사상) 등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변화에 대한 열망,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내년 총선에서도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싱크탱크인 오륙도연구소 민생.정책 기능 강화, 총선기획단 준비위원회와 인재영입위원회를 가동해 인재 발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30부산월드 엑스포 복합문화관광 벨트 조성,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에 대한 결의를 밝히며,  2020년 총선을 시민행복, 부산발전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자와의 질의 응답에서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은 최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인재영입 1호로 고려하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정치공학적으로 조국 수석을 필요 이상으로, 내년 총선 출마할 가능성을 가지고 사전에 정치적으로 상처를 주기 위해 과잉 비판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 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조국 수석의 또 다른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라고 영입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

 

총선시 목표 의석 및 인재영입 기준과 관련 전 위원장은 "총선시 지역 의석 목표를 밝히는 것은 평가받는 입장에서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라며 ”열과 성을 다해 시민 행복, 부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세를 낮추었다.

 

▲ 전재수 시당위원장이 총선체제 돌입과 관련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전 위원장은 ”총선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회를 오는 5~6월경 발족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오륙도연구소도 새롭게 단장을 해서 출발을 한다. 인재영입 기준은 경선 원칙으로 시민 행복, 부산 발전에 필요한 능력있는 인재를 영입할 것이다. 이 시점이 되면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당은 오륙도연구소장에 박상영 영산대(금융부동산학과) 교수를 내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해영 최고위원은 “인재영입과 전략공천은 별개의 트랙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중앙당서 총선기획당이 구성되면 전략공천의 대상 및 규모의 아웃트라인이 정해지고, 이 후 전략공천 위원회가 꾸려지면 구체적인 공천 대상자가 정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남권 관문 공항에 관련해서 전 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부산시 등 모두 뭉쳐서 여론전과 (동남권 관문공항을)요구를 하고 있다.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날 것”이라며 “조만간 최종결과 발표 이후에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김해공항을 확정된 것으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내년 총선서 공약으로 채택할 여지도 없지만, 동남권 관문공항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로드맵과 예측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산시의 강제징용노동자상 강제철거와 관련해서 전 위원장은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 정부가 결자해지 자세로 나서 해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시, 동구청, 시민단체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뜻과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곳에 설치하자고 했다”면서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고 결자해지의 자세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부산시당이 내년 총선체제 돌입과 총선 승리 각오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선거구 개편에 대해 최인호 의원은 "유동적이며 국회 정개위에서 논의 중이지만 모든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며 "패스트트랙의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선 결의를 다지며 김해영 최고위원은 "부산이 균형발전의 모범이 돼야 한다“며 ”제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균형발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 지자체, 대학, 기업, 정부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부산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부산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부문의 신용평가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또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부산의 해양 및 미래의 먹거리인 관광 산업 발전과 마이스(MICE) 산업육성을 위해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의원은 ”부산시가 새로운 성과를 내서 시민이 행복한 삶, 새로운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면서 ”해양관광, 북항 개발 등을 관련된 규제 철페를 위해 노력하고, 동남권 신공항을 새로운 부산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내서, 지역 의원 모두가 협력해 부산이 젊은이가 다시 찾고, 대한민국의 경제의 축이 되며, 동남.북 아시아의 새로운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인호 의원은 ”부산시가 오늘 낙동강이 핵심적인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오거돈 시장이 서부산 대개조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며 “승학산 등 일대에 산림융복합단지 조성, 괴정천 복원, 서부산 의료원 실사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청사진을 밝혔다. 시정과 함께 구체적 성과를 내어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평가를 받겠다”고 했다.

 

윤준호 의원은 “올해는 임시정부 100주년이고, 나라가 나라답게 만드는 해인 것 같다“라며 ”크고. 작은 약속들을 소중하게 지키며, 진정성 있게 열과 성을 다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정 사상지역위원장은 총선에서 부산이 살아날 수 있는 실질적인 균형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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