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취임..."안전한 부산,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15:21]

제31대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취임..."안전한 부산,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7/05 [15:21]

 

▲ 신임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5일 제31대 부산청장으로 취임식을 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신임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은 5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부산경찰 추모공간을 찾아 순국.순직경찰관들에 대해 참배를 마친 뒤 제31대 부산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수사구조개혁 등 경찰개혁 완수를 위해 국민들의 온전한 믿음과 지지를 얻어야할 중요한 시기”라며 “더 많은 성찰과 고민을 바탕으로 경찰이 변화하고 더욱 분발하는 모습을 시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청장은 취임 첫 성으로 '가장 안전한 부산,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부산경찰’을 강조했다. 그는 업무방향에 대해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는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며, ▲시민․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치안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찰관으로서 가져야할 자세로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 ‘절차적 정의에 입각한 공정한 업무처리’,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당당한 법집행’을 언급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쌓아 가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수사구조개혁 완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더불어 경감(6급)이하의 경찰관.행정관.주무관들로 구성된 ‘현장활력회의’를 활성화시켜 조직 내부의 부당한 관행을 일소하고, 건강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임 김 청장은 경남 합천 출신, 부산 가야고, 경찰대학(4기) 졸업. 부산청 외사과장, 충남 연기경찰서장, 주 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관 영사, 서울 은평서장, 서울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남청 제1부장, 워싱턴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지방경찰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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