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279회 임시회 개회... '예.결특위 13명 선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7:54]

부산시의회 279회 임시회 개회... '예.결특위 13명 선임'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7/10 [17:54]

 

▲ 부산시의회는 10일 2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2기 예산결산특위 13명을 선임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의회는 10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19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김문기 의원을 위원장으로, 구경민, 최도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3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특위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신임 김문기 예.결특위위원장은 “재정분권 추진에 따라 지방소비세율이 인상되었으나 최근 경기 하락과 부동산 정책 강화로 취득세 감소 등 세수 감소요인이 산재하고 있다"며 "복지지출을 중심으로 한 재정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짜임새 있는 재정운용을 통한 예산절감과 지출의 효율성 증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김문기 예.결특위위원장    

이어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에 있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그러나 소모성 예산 및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사업비 하나하나를 다시 점검하고 집행상황을 분석하여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부산시 예산이 12조 2,793억원이며, 교육청은 4조 7,601억원"이라며 "예산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재정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 중장기적인 재정운영 계획을 토대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철저히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바라는 가치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충실히 심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위는 하반기 운영일정 계획에 따라 본예산 심사 전에 시와 교육청의 재정분야 업무보고를 받고,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예결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예정이다.

 

한편, 11~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으로부터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2~ 23일에는 2~ 3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하며, 회기 마지막날인 24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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