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역 8.5m 높이 엘리베이트에서 장애인 전동힐체어 추락 사고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8:11]

부산 지하철역 8.5m 높이 엘리베이트에서 장애인 전동힐체어 추락 사고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8/13 [18:11]

▲부산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 내 파손된 엘리베이터     © 배종태 기자


부산 도시철도 지하철 3호선 남산정역 엘리베이터 내에서 13일 오후 1시 40분경 장애인용 전동휠체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북부경찰서는 지상1층 엘리베이터 문이 파손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기다리던 A(79, 남) 씨가 엘리베이터가 빨리 오지 않자, 전등휠체어로 문을 들이받아 문이 파손되면서 약 8.5m아래 지하 2층 대합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북구 남산정역내 엘리베이터는 높이 13.8m, 사고현장 높이는 8.49m이다. 추락한 A씨는 현재 부산대학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 경찰 구조대가 지하철역 15m 높이 엘리베이트 아래로 추락한 장애인을 구조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확인 중"이라면서 "해당 휄체어를 국과수에 감정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CTV상은 A 씨의 힐체어가 그대로 와서 엘리베이터문을 충격후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다"며 형사팀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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