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발족...범죄취약지역 치안 불안감 해소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18:04]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발족...범죄취약지역 치안 불안감 해소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9/09 [18:04]

 

▲ 부산경찰청 김창룡 청장이 형사기동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경찰청은 강력사건 등 주요사건 등을 담당할 96명으로 이루어진 '형사기동대'를 발족했다.

 

기동대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치안 불안감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해 운영된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제3기동대 청사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 96명으로 3개제대 12개팀으로 편성된 형사기동대는 집회.시위 등 경비경호 업무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던 제3기동대를 다목적.다기능 부대로 탈바꿈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경비경호 업무가 없는 경우 방범․교통지원 업무에 동원되던 인력을 형사인력으로 전환하여 예방적 형사활동과 더불어 검거활동에도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게 된다.
 
부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발족을 위해 1개월이상 준비기간을 거쳐 형사조끼.테이져건 등 각종장비를 목적에 맞게 갖추었고, 실무교육을 사전에 충분히 실시하여 기동대원이 현장에 투입되면 형사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
    
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기동대의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CPO),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활용한 과학적인 범죄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서별 범죄취약지역.시간대를 사전 선정하여 형사기동대 인력을 집중 투입 순찰, 검문검색, 범인검거 등 다양한 형사활동을 통해 민생치안 확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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