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보행길 22일 무료개방... 상층부 총 4.9km 구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9/11 [10:36]

광안대교 보행길 22일 무료개방... 상층부 총 4.9km 구간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09/11 [10:36]

 

▲ 광안대교 보행길 시범개방 포스터  © 배종태 기자

 

오는 22일 광안대교 보행길을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개방한다.

 

부산시는 일요일인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광안대교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시범개방은 광안대교 상층부 총 4.9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보행 안전을 위해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에서 진입해 남천동 메가마트로 진출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 진행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4시간 30분 동안 광안대교 상층부의 차량통행은 전면 제한된다. 행사 참가자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안대교 벡스코 요금소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진행된 개방행사 이후, 두 달여간 보고회 등을 통해 시민단체와 언론,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로는 '시민 참여 버스킹존’과 ‘명절 전통놀이 체험’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7월 개방 때 호응도가 높았던 ‘인생샷 포토존’과 ‘광안대교 위 브런치(푸드트럭존)’는 확대 추진된다.

 

부산시는 7월과 9월 시범개방을 통해 안전과 교통흐름을 평가하고, 공청회 등에서 시민여론을 수렴해 광안대교 정기개방과 전용 보행로 설치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더 나아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안대교를 호주의 시드니 ‘하버브리지’나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버금가는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및 광안대교 개방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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