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필름마켓 개막...아시아 콘텐츠어워즈 6일 시상식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0/06 [13:24]

2019 아시아필름마켓 개막...아시아 콘텐츠어워즈 6일 시상식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10/06 [13:24]

 

▲ 아시아필림마켓2019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5일 개막했다.  © 배종태 기자

 

2019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이 5~ 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필름마켓(AFM)은 2006년 출범하여 투자, 제작, 판권구매, 배급, 후반작업까지 영화 산업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의 장으로 올해는 방송업계와 방송콘텐츠까지도 다루고 있다.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종사자(마켓배지 및 마켓 데이패스 소지자)가 참가하는 B2B 행사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E-IP 마켓),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올해 마켓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1,436명이 참가 등록하였고, 이 수치는 현장판매분을 더하면 더 증가할 예정이다. ‘마켓 스크리닝’은 11개국, 37개사의 62여편이 72회차 상영된다. 이 가운데 17편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선정작이며, 47편은 2019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 아시아필림마켓2019 벡스코 전시장에서 필리핀 리자 디노(LIZA B. DINO)영화진흥위원장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필리핀부스)                   © 배종태 기자

▲ 아시아필림마켓2019 벡스코 타이완 전시부스  © 배종태 기자

 

플랫폼부산은 아시아독립영화인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영화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주도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성공적인 첫 해에 이어 2018년에는 26개국 180여 참가자들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세 번째 해를 맞아 더욱 폭넓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의 토크를 시작으로, 박찬욱 감독 등 많은 특별한 게스트들의 강연이 열린다. 아시아영화인들의 시야를 넓히고 세계 무대로의 발판을 제공 하기 위해, 미국 및 유럽 영화인들과의 교류 행사도 준비되었다.

 

더불어 전시장 내부에는 참가자들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독려하기 위해 플랫폼부산 라운지가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의 젊고 재능 있는영화인들에게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영화제뿐만이 아닌, 실질적인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해주는 영화제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다..

 

링크오브시네아시아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아시아 영화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아시아 각국의 정보교류와 다양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하여 마련한 비즈니스 장이다.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을 중심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정책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업적인 장르영화부터아시아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 정치를 다룬 예술적인 프로젝트들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 아시아필림마켓2019 벡스코 전시장 플랫폼 부산 라운지  © 배종태 기자

 

▲ 아시아필림마켓2019 벡스코 전시장 유럽 EFP 부스  © 배종태 기자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잡아 온 링크오브시네아시아는 올해 4회째를 맞아 변화를 꾀한다. 아시아필름마켓으로 행사장소를 옮겨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더욱 많은 국내외 영화·영상산업 관련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을 촉진할 예정이다. 18개국 49개 회원이 가입된 AFCNet의 공동관 ‘AFCNet Square’를 마련하여 각국 및 도시의 다양한 촬영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로케이션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들과 필름커미션 간의 미팅을 주선한다.

 

한편, 엄선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피칭행사가 열리고, 링크오브시네아시아 존에서 이 프로젝트들과공동제작 및 투자를 희망하는 산업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상시 이루어지게 된다.

 

E-IP마켓은 2018년 처음으로 아시아IP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아시아IP 쇼케이스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권역의 원천 콘텐츠를 소개하고 원작의 지적재산권을 거래하는 장으로, 출품한 각국 콘텐츠 시장의 특징 및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전통적인 IP 강국인 일본과 대만의 선정작들을 소개한다.

 

올해 E-IP마켓에서는 북투필름, E-IP피칭 그리고 아시아IP쇼케이스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한 자리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E-IP비즈니스미팅이 마련된다.국내외 출판, 영상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웹 콘텐츠 관계자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E-IP비즈니스미팅은 원천 IP의 2차 판권 거래가 시작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필림마켓2019 벡스코 전시장 BCM(부산콘텐츠마켓) 부스  © 배종태 기자

 

▲ 아시아필림마켓2019 E-IP 비지니스 라운지  © 배종태 기자


한편, 6일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4개국의 우수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5년간 제작된 드라마 중 각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참가하며, 8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한 축하공연 및 시상식이 진행되며, 아시아필름마켓에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 홍보관이 개설되어 국가별 참가 방송사의 비즈니스가 연계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TV드라마를 넘어 국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Over The Top) 오리지널 드라마와 아시아필름마켓의 E-IP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는 원작까지 포함하며 콘텐츠 영역 전반을 다루는 시상식으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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