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K-POP) 향연,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0/20 [11:56]

‘케이-팝(K-POP) 향연,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10/20 [11:56]


 

2019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19일 오후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아이돌 '아스트로"가 화려한 개막무대를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케이-팝(K-POP) 콘서트’의 향연 '2019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이 19일 오후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국내외 한류 팬 약 2만5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MC를 맡은 김재환, 구구단 세정, 골든차일드 보민의 진행으로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하성운, 잇지(ITZY), 마마무, 여자친구, 동키즈, 아스트로, 김재환 등 총 16팀의 케이-팝(K-POP) 대표 한류 스타들이 화려한 안무와 노래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현재까지 국내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에서 두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신곡 ‘수퍼 클랩’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이어 전 출연진이 무대에 나서 ‘부산 바캉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열정을 발산 시켰다.

 

K-POP의 첫 무대는 골든차일즈의 다이나믹하고, 열정적 안무를 시작으로 온앤오프, 더 보이즈, 하성운, 브릿지스페셜 소녀들의 꿈, 스트레이 키즈, 김재환, 동키즈, ITZY(잇지),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AB6IX, 여자친구, 마마무, 뉴이스트, 슈퍼주니어 등의 순으로 16개팀의 공연이 이어졌고,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온 외국관객들은 물론 한국의 젊은 팬들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국내외에서 두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돌아온 '스퍼주니어'가 신곡 '수퍼 클랩'을 열창하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2019BOF 개막무대에서 '더보이즈'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2019BOF 개막무대에서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배종태 기자

▲ 2019BOF 오프닝 무대에서 '동키즈'가 다이나믹하고 열정적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또 공연 중간에는 브릿지(Bridge) 영상(VCR)을 통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역사(History of BOF)와,  김세정의 '너의 하늘을 보아'라는 시를 낭독하며 '연습생 소녀들의 꿈을 위한 노력'과 '부산 소년의 꿈', 그리고 앞으로 일주일간 진행될 BOF2019행사 '꿈 같은 일주일' 등을 소개했다.

 

이번 BOF 2019에는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등 한류 스타 총 27개팀이 출연하며 역대 최다 아이돌스타가 총출격하여 K-POP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날 개막식 K-POP 콘서트 라인업은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아스트로 ,하성운 등 한류를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등장해 남성 아이돌 그룹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걸그룹 마마무, 잇지, 여자친구 , (여자)아이들 등 여성 아이돌의 개성 넘치는 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부산 전역에 K-POP 열풍을 퍼트렸다.


BOF 개막 첫 무대에 나섰던 '골든차일즈'는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7년 K- POP 신인그룹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담다디', '너라고 (I t's U)' 등이 있다.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는 앨범 [CANVAS] 에서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멤버 민현은 Thank You 의 퍼스트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는 등 자체 프로듀싱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2019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개막무대에서 아이돌 'AB6IX'가 특유의 다이나믹한 댄스와 노래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최고 실력파 4인조 걸그룹 '마마무'가 매력적인 댄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절정의 무대를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2019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개막무대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현란하고 열정적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매력적인 걸그룹 '잇지'가 섹시댄스와 열정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아스트로'는 제 24 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 제 26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한류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는 'All night( 전화해 )’, '니가 불어와(Crazy Sexy)' 등이 있다

 

온앤오프(ONF)는 스위츠를 켜고 끄듯 ON/OFF 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 중 3인은 보컬에 특화되어 있는 ON 팀 , 또 다른 3인은 댄스에 특화되어 있는 OFF 팀이다. 대표곡으로는 'Why,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 등이 있다.

 

12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컴백 직후 해외 아이튠즈 K 팝 앨범 차트 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해외 팬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KCON 2019 THAILAND'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프로듀싱과 안무를제작하는 'AB6IX' 는 2019년 8월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대표곡으로 'BLIND FOR LOVE', 'BREATHE' 등이 있다.  Wanna One의 멤버로 활동했던 '하성운'은 노래와춤 실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다 . 김재환 역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2017년 8월 7일 데뷔했다.

 

▲ 2019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개막무대에서 ONF(온앤오프)가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2019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개막무대에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가 다이나믹한 안무를 펼치며 K-POP의 정수를 선보이며 있다.  © 배종태 기자

▲ 2019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무대에서 재능있는 아티스트 '하성운'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종태 기자

▲ 주목받고 있는 그룹 '골든차일즈'가 특유의 열정적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8 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빌보드 월드 차트 5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TREASURE EP, 3 : One To All 의 두 타이틀곡은 공개된 지 24 시간 안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 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로 '퍼포먼스돌'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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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한민국 최고 실력파 4인조 걸그룹 '마마무'는 빌보드에서 2015년 주목해야 할 K-POP 아티스트 TOP 5에 선정 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을 지니고 있고,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5인조 걸그룹 '잇지'는 지난 7월에는 ICY의 뮤직비디오가 K-POP 걸그룹 곡 중 가장 단시간에 4천만뷰를 달성할 정도로 그 인기가 엄청나, '괴물신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6인조 그룹 '여자친구'는 데뷔 곡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 등 청순한 스타일의 곡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은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은 데뷔 초부터 독보적인 음원파워를 자랑하는 걸그룹이다.


한편 20일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힙합팬들을 위한 '힙합 매시업 콘서트'가 열려 부산 출신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쇼미더머니8' 우승자 '펀치넬로', '후디' 등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사단이 참여해 뜨겁고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 2019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개막무대 MC를 맡은 '김재환'이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2019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개막식에서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MC를 맡은 김재환(우), 구구단 세정(좌), 골든차일드 보민(중앙)이 개막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외에도 오는 25일까지 7일 간 화명생태공원,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BOF 2019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무료로 진행해, 세계각지의 K-POP 팬들과 소통하고 아시아 최고 한류축제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BOF 2019의 클라이막스로 펼쳐지는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강다니엘', '러블리즈'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아이돌과 '거미', '김태우' 등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탄생하는 K-POP 스타 발굴 프로그램 '뮤직레이블 on BOF'의 최종 결선이 20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리고, 21~22일 오후 7~9시까지 수영구 망미동 F1963(석천홀)에서 용주, 뉴키드 등 아이돌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아이돌 팬미팅'이 진행된다.

  

▲ 4인조 걸그룹 '마마무'가 공연전 레드카펫 행사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인기 걸그룹 '잇지'가 BOF 개막공연 출연 소감을 전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9 개막식에 참석한 케이팝 국내외 팬 약 2만 5천여 명이 부산북구 화명생태공원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 배종태 기자

 

'Made in BUSAN'의 올해 작품인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을 24일~26일에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행사 기간 전일 운영되는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 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POP을 중심으로 기획된 공연, 전시, 문화 체험 및 참여 콘텐츠가 마련돼 한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K-POP콘서트, 패밀리파크 콘서트, BOF랜드 현장에는 'BOF공식 굿즈샵'을 운영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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