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무역협회 지역본부, 수출대상 및 유공자 포상’신청 접수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0/21 [11:20]

부산시-한국무역협회 지역본부, 수출대상 및 유공자 포상’신청 접수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10/21 [11:20]

 

▲ 사진은 2018년 부산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금탑산업 훈장 등 수출 유공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2019년 제21회 부산수출대상 및 수출유공자 포상’신청을 11월 4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부산수출대상은 1999년부터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지역본부가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증대 노력을 고취하고 우수 수출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제정한 포상이다. 훈격은 부산시장상이며 총 4개사(대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에게 상을 수여한다.
   
신청대상은 당해년도(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에 직수출 실적이 1백만불 이상이고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수출이 증가한 부산 소재 기업이다.

 

같은 기간에 직수출 실적이 1백만불 이상이고 전년 동기대비 수출실적이 증가한 부산 소재 기업의 임직원과 수출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등 총 10명에게 부산수출유공자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제출 서류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공지사항에 나와 있다. 신청서류는 다음달 4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 허문구 본부장은 “부산수출대상은 미-중 무역전쟁, 일본 경제보복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에 성과를 낸 기업을 위해 마련한 포상으로, 대상 기업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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