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연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제 제안 및 모니터링 계획 발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15:37]

부산시민연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제 제안 및 모니터링 계획 발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11/08 [15:37]

 

▲ 부산경실련, 부산환경련 등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구성 단체들이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7일 2019년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제안 의제와 모니터링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경실련, 부산환경련 등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구성 단체들은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계획·개발 △도시재생 △청년 △지역경제 △생태환경 △공원개발 △시정혁신 △시민참여 등 총 8개 분야에서 22개 의제를 제안하고 모니터링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시민연대가 발표한 주요의제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부산시민공원 주변 난개발 △미세먼지 감축 △민자 유료도로 △시민협치 △지역화폐 △공원일몰제 △도시재생정책 △조망권(조망경관) 사유화 △고리원전 △사전협상제 등이다..


이자리에서 부산시민연대는 "내일 부산시의회 의장에게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2019 행정사무감사 의제 제안 및 요구사항’을 부산시의원 전원에게 전달하고 제안한 의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실히 다뤄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모니터단을 구성해 제안한 의제를 중심으로 행정사무감사 방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 방청 결과 및 평가 역시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산시민연대는 행정사무감사 의제 발표와 함께 의제별로 2020년 부산시 본예산(안)을 분석하여, 그 결과에 따라 삭감 및 증액 의견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의제가 1회성 의제 발표에 그치지 않고 2020년 본예산 심의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연대는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시 행정 업무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반영시키는 ‘의회의 꽃’이라 할수 있다"며 "이번 부산시민연대의 의제 제안은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가 시민의 입장에서 의미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연대는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별 모니터링을 통해 의제가 얼마나 의정 활동에 반영되는지, 또 부산시는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는지를 점검하겠다"면서 "또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더 나아가 2020년 본예산에 반영하도록 견인하며, 지속적으로 의정과 시정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시민운동연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