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등 변혁, 바른미래 탈당 선언...부산 신당기획단 발족

▲부.울.경 선거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연대 투쟁 선도 ▲시대와 보수 교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부산의 2040연대 추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14:01]

하태경 등 변혁, 바른미래 탈당 선언...부산 신당기획단 발족

▲부.울.경 선거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연대 투쟁 선도 ▲시대와 보수 교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부산의 2040연대 추진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12/03 [14:01]

 

▲좌로부터 이성권 전 부산시장 후보, 권성주 (전 바른미래 중앙당) 대변인, 하태경 의원이 변혁의 바른미래 탈당과 신당창단 부산기획단 발족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배종태 기자

 

하태경 의원 및 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원외위원장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3일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창당을 위한 기획단을 발족한다고 빍혔다.


이날 하 의원, 이성권 전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원외위원장 등 당원들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학규 대표는 야당이 되길 포기하고 리틀 민주당의 길로 간다"면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 수권 야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신당기획단 일동은 회견문을 통해 "국민만 바라보며 개혁보수의 길을 가기위해 대립과 갈등마저도 궁극의 결실을 위한 산고로 여기며 당의 혁신을 주장했지만, 사리사욕에 눈 먼 (손학규 등)당 지도부는 변화와 혁신을 주장하는 인사들을 해당 행위자로 몰아세우며 끝내 혁신의 기회를 거부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과 집권당의 민생파탄 폭주가 부산시민과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극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며 "경제파탄 정책으로 가정경제를 붕괴 시켰고, 가장 불공정 했으면서도 공정을 운운하며 청년들의 희망을 짓밟았으며, 적폐청산이라는 미명으로 국민을 분열시켰다"고 문 정권에 대해 날을 세웠다.


이들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거를 막아내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탈당과 신당창당을 결행한다"면서 "정치전반의 혁신을 통해 건전한 개혁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서 오만.독선.불통 등 낡은 보수와 결별하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보수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세대교체를 통해 2040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정치판을 바꿀 것"이라며 "한국 정치는 여.야 구분없이 산업화와 민주화 운동 세대 등 기득권이 장악해 썩은 고인물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의 글로벌 시대에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열어 주고, 2040 세대의 정치적 진입을 지원 할 것"이라고 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탈당선언과 신당기획단 발족 배경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사리사욕에 치우친 리틀 민주당의 길로 가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확실하게 심판하고 수궝 야당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바른미래당은 실패한 당이며, 자유한국당은 대체권력 의지를 포기한 당으로서 해체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 전 바른미래 부산시당 원외위원장 및 하태경 의원이 변혁 부산 신당창당기획단 발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하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뛰어 넘는 희망과 꿈을 주는 새로운 수권야당 건설에 매진 할 것"이라며 ▲부.울.경 선거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연대 투쟁 선도▲시대와 보수 교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부산의 2040연대 추진 등 2가지 실천계획을 밝혔다.
 
하 의원은 "최근의 김기현 전 울산 시장과 관련해 청와대 공작 정치가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으며, 경남 창원.사천.양산 및 국회의원까지도 선거공작의 대상 이었다"라며 "사건의 본질은 부.울.경을 친문 천하로 만들기위한 정치 공작이다. 이는 군부정권하에서나 있을뻔한 일들이 문재인 정권하에서 자행되고 있으며 문두환 정권이 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신당기획단은 부.울.경 선거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연대 투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산에 시대와 보수 교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부산의 2040연대를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멘토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40연대 추진위원장에는 권성주 위원장(전 바른미래 중앙당 대변인, 수영구)이, 단장으로는 이성권 전 부산시장 후보가 맡는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신당 창당을 연내 완료를 목표로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오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변혁엔 바른미래당 내 유승민.안철수계 의원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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