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센텀지구 등 산업별 특화된 6개 지구 지정 고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2/26 [15:51]

부산시, 센텀지구 등 산업별 특화된 6개 지구 지정 고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9/12/26 [15:51]

 

 @ 산업별 특화, 6개지구 지정 대상지/부산시 ©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25일 센텀지구, 서면문현지구, 사상스마트시티지구 등 산업별 특화된 6개 지구 2,833만㎡ 창업촉진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시는 기술창업의 촉진 및 활성화와 민간 창업생태계 중심의 상호교류.협력.집적화 지원을 위해 당초 계획 5개 지구에서 6개 지구로 확대, 대학(부경대.경성대.동명대)이 밀집한 대연.용당 지구를 추가했다.
 
지정 대상지는 산업별로 특화된 6개 지구로 ▲센텀 지구(ICT.콘텐츠.게임.MICE), ▲서면.문현 지구(핀테크.블록체인), ▲대연.용당 지구(대학, R&D, 청년문화), ▲부산역.중앙동 지구(서비스.물류.전자상거래.해운.항만), 사상스마트시티 지구(첨단제조), 영도 지구(해양산업) 등이며, 총 2,833만㎡ 규모다.


'부산 창업촉진지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조례」에 ‘창업촉진지구’ 지정과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선정기준은 접근성(교통여건), 창업인프라 집적도, 특화산업 연계.장기발전 가능성 등이 높은 지역을 고려하였으며, 지난 9월 기본계획(안) 공고 및 시민 의견 수렴(9/18∼10/17)과 공청회(11월), 기술창업자문위 의견 검토를 거쳐 25일 고시했다.

 

시민의견 수렴 기간 중 제시된 남구 부경대.경성대.동명대 캠퍼스 일대 추가지정 의견(학생인구 6만명 거주지역 및 대학로 문화거리, 대학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지역)에 대하여, 시에서는 향후 지원사업 대상범위 확대와 창업도시로 대외적 이미지 선점 및 창업붐 확산을 위해, 대학.연구개발(R&D).청년문화에 특화된 창업촉진지구로 추가지정을 확정했다.

 

현재 6개 지구 내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텀기술창업타운(센텀), KRX.IBK 창공, 위워크(서면.문현), 부산창업지원센터.부경대 드래곤밸리(대연.용당), 크리에이티브 샵.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중앙동),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 등 20여 개의 창업지원 앵커시설이 운영 중이다.

 

시는 지구 내 창업지원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집적화와 융복합 클러스트 조성을 위해 우수 투자자.창업기업 유치, 중견기업 참여, 공간지원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창업촉진지구는 향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실리콘 밸리가 1960년대부터 50여 년의 세월을 통해 세계 스타트업 메카로 성장하였듯이, 우리도 부산 창업촉진지구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외 우수한 투자자와 창업자를 집적시켜 나가고,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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