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부산 경제 재도약' 다짐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1/02 [21:37]

부산상의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부산 경제 재도약' 다짐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1/02 [21:37]

 

▲ 부산상의가 주최한 2020 신년인사회에서 정.관.상공계 주요인사들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가 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허용도 회장과 오거돈 시장, 박인영 시의회의장, 김석준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 박재호, 윤준호 의원과 자유한국당 유재중 시당위원장, 이헌승 의원, 언론사 및 각급 기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와 부산경제 재도약을 다짐했다.
 
허용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과감한 기업규제 개선으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허용도 회장이 "지역현안 해결과 과감한 기업규제 개선으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오거돈 시장이 "2020년 부산시는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겠다"며 부산경제 활성화 및 부활을 위해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허 회장은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산은 비교적 견실한 성과를 일군 한 해 였다"고 말했다.

 

이어 "법인신설이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고용률도 1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면서 "수출은 전국적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부산은 한․일 관계의 악영향에도 자동차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허 회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개최, 블록체인특구 지정, 금융과 IT, AI 등 신산업 육성의 토대 마련 등을 언급하며, 지역 정.관,상공계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 2일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정.관.상공계 인사 600여명이 축배 제의에 덕담을 나누며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축배사를 전하며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한국당 유재중 시당위원장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자"라고 축배사를 전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그러면서 허 회장은 "동남권 관문공항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복합리조트 건설과 2030월드엑스포 유치는 우리 관광산업의 미래"라며 부산시와 상공계 및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2020년에는 동남권 관문공항과 복합리조트 건설,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규제도 과감하게 개선하여 부산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10개월 연속 상승한 고용률을 언급하며 7개 광역시 중 4위를 차지했다"면서 "2020년 부산시는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겠다"며 부산경제 활성화 및 부활을 위해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기업인 대표로 강병준 넥센그룹 회장이 2020신년인사회 축배사를 전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부산상의 2020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지역 정.관.상공계 대표인사들이 신년사를 경청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어서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 김석준 교육감, 기업인 대표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김해영 및 유재중 여.야 국회의원, 전호환 부산대 총장, 김창룡 경찰청장 등이 건배 제의 및 축배사를 전했다.

 

특히 유재중 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자"라며 의미있는 축배 제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 부산상의 주최 2020신년인사회에서 부산가야금연주단이 퓨전음악 등을 연주하며 새해인사 분위기를조성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이어 주요 인사들의 시루떡 절단식과 참석 인사들의 새해인사 및 환담 등으로 각오를 다지며 이날 일정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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