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교감.능률.합리 바탕, 소통과 공감 높은 사업 중점 추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4:01]

김일권 양산시장 "교감.능률.합리 바탕, 소통과 공감 높은 사업 중점 추진"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1/07 [14:01]

 

▲ 김일권 양산시장이 2020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김일권 양산시장은 2020년도 시정운영 방향으로  ‘교감.능률.합리’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도 높은 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교감·능률·합리라는 키워드는 올 한해 양산시가 추진하는 경제.일자리, 교육, 사회복지, 환경.도시 문화·관광.체육 행정서비스 등 6개 분야의 주요 정책 내부에 녹아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산시 올해 예산은 일반회계 1조 1,262억 원, 특별회계 1,531억 원, 총 1조 2,793억 원 규모로 작년 대비 11.63% 증가했다.

 

하지만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변화의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변화에 대한 저항은 모든 조직이 갖는 속성인 만큼 난제를 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행정 내외적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소통.교감하고, 소통에 방해되는 요소는 모두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모두를 합리적 효율적으로 바꾸고,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단순한 투입이나 산출에 매몰되지 않고, 효과와 환류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행정이 가진 타성과 비뚤어진 자기애가 있다면 과감하게 걷어내고, 시민의 요구에 맞게 정책을 펼치는 합리적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선진 행정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양산시는 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사랑카드 발행액을 500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및 상가 지원 정책 지속 추진과 덕계종합상설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웅상지역 상권과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재부품 기술고도화와 제조업 스마트화를 통한 기업 성장 지속 지원 및 친환경 미래 자동차 관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여, 미래성장산업의 경쟁력 등을 높일 방침이다.

 

교육 분야는 학교 교육 지원 분야 중 중고생 교복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학습의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복합문화학습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도시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 선용과 재능 계발 지원을 위하여, 남양산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특활학교와 창의놀이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화된 특성화 교육 모델을 만들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창의적 교육 서비스를 지속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예산액도 3,914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0.6%에 달한다. 양산시는 호국보훈정신 함양과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독립운동 재조명을 위한 독립공원을 내년 초 착공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을 위한 경제, 주거, 의료 등 지원사업과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맞춤형 자활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출산장려, 여성지원, 육아, 보육환경 개선, 아동돌봄 지원 확충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과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생활SOC사업으로 종합복지허브타운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대표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


환경, 도시 분야에서는 자동차 미세먼지, 비산먼지 발생 대책 6개 과제를 선정․추진 및 수소자동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충전소 구축, 사송신도시의 정주 환경 개선과 주민접근성 향상, 남양산 IC의 상습정체 문제를 해소할 사송 하이패스 IC 개설, 양산2교 접속도로 개설, 양산대교 재가설,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 정수장 증설, 농어촌지역 지방 상수도 설치, 도시침수 예방사업, 하수관거 정비확충, 하수처리장 시설 개량 사업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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