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창의융합교육과 학생성장 중심 수업평가 혁신 주력"

4대 역점과제 추진-▲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교육 ▲학생성장 중심의 수업·평가혁신 ▲행복을 더하는 문화예술교육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교육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6:02]

김석준 부산교육감 "창의융합교육과 학생성장 중심 수업평가 혁신 주력"

4대 역점과제 추진-▲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교육 ▲학생성장 중심의 수업·평가혁신 ▲행복을 더하는 문화예술교육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교육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1/07 [16:02]

 

▲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2020년 부산교육 운영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020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래 첨단기술 기반 '창의융합교육'과 학생성장 중심의 '수업.평가 혁신'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교육과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교육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7일 오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0년 새해 부산교육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어느 교육청보다 앞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아이들 에게 미래 핵심역량과 따뜻한 인성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교육청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교육 ▲학생성장 중심의 수업·평가혁신 ▲행복을 더하는 문화예술교육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교육 등 4대 역점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을 위해 미래교육을 준비하며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교공간을 혁신하여 AI교육, SW교육, 메이커교육 등 미래 첨단기술에 기반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을 위해 시 교육청은 AI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가능하도록 초.중 12개교에 첨단미래교실을 추가 조성 및 초.중.고 98개교 모든 교실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등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한다.  

 

또, 부산수학문화관 설립 사업과, 부산SW마이스터고의 개교 준비업무 본격 추진, 중학교까지 SW교육을 전면 실시, 부산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에 '부산상상&창의공장’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학생성장 중심의 수업.평가 혁신’을 추진해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이 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업.평가 상시 지원시스템을 갖춰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연수 문화를 만들고, 상황 맞춤형 코칭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프로젝트수업과 협력수업을 활성화 및 통합방과후학교를 늘리는 등 온 동네가 학교가 되는 ‘부산형네트워크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3단계 기초학력 진단시스템’ 구축과 초등학교 1, 2학년 기초학력을 돕는 ‘다깨침 서포터’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체험 중심의 ‘행복을 더하는 문화예술교육’도 대폭 강화한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은 과학적 창의성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도 갖추어야 한다”며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모든 초등학생에게 공연.전시 관람료를 1만원씩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플러스’ 사업을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 1학생 1악기 연주와 1학생 1예술활동 참여 활성화, 1학교 1예술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국악, 연극, 영화, 사진 등 8개 분야 전문 예술강사 배치하여 담당교사와 협력수업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부산예술교육자원지도 제작.배포 및 영도구 폐교 동삼중학교 자리에 ‘제2놀이마루’의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개인 맞춤형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한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이 저마다 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중.고교에 ‘진로활동실’ 구축 및 진로전담교사 확대 배치,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교 진로디자인학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학교 진로진학교육 내실화 ▲일반고 95개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지도 컨설팅 강화와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 및 대입상담 실시 ▲특성화고 35개교 대상으로 학년별 취업캠프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민주시민교육 강화 및 학교문화 혁신 지속 추진 ▲학교자치 확대,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수학여행비 지원 확대 등 교육복지를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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