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청년 사회진입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기간이 2년을 초과한 청년 2,100명을 선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비뿐만 아니라 식비, 교통비, 문구류 구입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점, 주류판매점, 귀금속, 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은 결제가 제한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없는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의 미취업 청년은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 청년은 3월 6일 자정까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www.busan.go.kr/youn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종료된 이후 소득수준 및 미취업 기간을 기준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4월 중순 이후 대상자 발표 및 예비교육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부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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