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4.15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본격 운영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7:31]

부산경찰청, 4.15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본격 운영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2/13 [17:31]

 

▲ 부산경찰청은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77일간 부산청을 비롯한 지역 16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운영한다.  © 배종태 기자


부산경찰청은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불법선거 단속을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경찰청은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77일간 부산청을 비롯한 지역 16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경찰청은 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선거 불법행위가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모든 경찰관서에 편성.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선거 관련 불법행위 총 6건 12명을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시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全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면서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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