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공식 출마 선언 "총선 승리, 정권교체 위해 기회 달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9 [14:16]

하태경 공식 출마 선언 "총선 승리, 정권교체 위해 기회 달라"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2/19 [14:16]

 

▲ 미래통합당 하태경(해운대 갑) 의원이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미래통합당 하태경(해운대갑) 의원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으라는 국민의 명을 받들어 혁신통합을 이뤄냈다”라며 “총선 승리, 정권교체를 위해 다시 한 번 해운대를 대표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총선 출마 선언을 했다.

 

하 의원은 전 시.구 의원을 비롯 지지자들과 함께 19일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정권 3년은 우리 국민에겐 악몽이었다”라며 “대통령 30년 친구 당선 위해 청와대 동원해 부정선거 자행한 것은 민주주의를 배신한 것”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어 “문 정권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것이 아니었다"라며 “친문의, 친문에 의한, 친문을 위한 껍데기에 불과했다"면서 거센 공세를 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윤창호 조부와 그의 친구가 하 의원을 지지를 당부하고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 하태경 의원의 우측 고 윤창호 씨 조부와 그의 친구(좌측)가 배석해 하 의원 지지를 당부했다.  © 배종태 기자

 

▲ 하태경 의원이 윤창호 조부(하의원 우측)와 친구(좌측) 및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하 의원은 "보수 통합은 쉽지 않았지만. 결렬되지 않고 혁신적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 냈다"면서 "해운대를 근거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문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 의원은 그동안 중앙 정치에만 몰두하고 지역 발전에는 등한시 했다라는 지적에 "불가능할 것이라는 해운대 KTX를 유치했고, 음주운전으로 희생된 고 윤창호를 위한 윤창호 법을 통과 시켜 국민의 염원을 대변 했다"며 "지역민들과는 SNS, 문자, 전화 등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과 중앙 정치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일을 잘 했다"라고 반박했다.

 

하 의원은 "국회의원 103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한 윤창호법 통과 이후 6개월 간 음주운전 사고 30%, 사망자 23%가 줄었다”면서 “해운대 청년들과 함께 만든 윤창호법이 수많은 생명을 살린 것처럼 해운대가 대한민국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하태경 의원을 지지하는 청년 지지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또한 하 의원은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창의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교육과정 IB(국제바깔로레아)를 도입해 해운대를 글로벌 교육특구로 만들어서, 해운대에서 IB로 서울대.하버드.옥스포드를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하 의원은 "아울러 IB 시험은 한국어로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협의를 끝냈다"라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18일 공천 신청을 했고, 앞으로 해운대구 경선에도 참가, 공정한 룰에 따라 경선을 치를 것"이라며 "어려운 과정을 거쳐 혁신적 통합을 이룬 만큼 앞으로 전진하겠다. 이제부터는 역사의 퇴보를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의지를 거듭 다짐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혁신 통합과정에서 탄핵으로 인한 공격을 하지 말자는 대원칙아래 통합을 했기때문에, 경선과정에서 탄핵에 대한 공격을 하는 후보에 대해 공천관리위에서 패널티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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