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1917>,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을 꺾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다만 현재 영화관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으며 비상이 걸렸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급격하게 감소하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은 3만 93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5만 378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젠틀맨>,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조조 래빗>, <기생충>, <장마>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영화계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예정됐던 일정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결백>, <사냥의 시간>, <콜>, <기생충: 흑백판>, <후쿠오카>, <침입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시사회, 홍보 일정 등을 전면 취소하며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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