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모텔에서 짝퉁마스크 10,000여 개 제조.판매한 업자 적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8:10]

부산경찰, 모텔에서 짝퉁마스크 10,000여 개 제조.판매한 업자 적발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3/02 [18:10]

 

▲ 모텔에서 작업장을 설치, 10,000여 개의 불량 마스크를 제조한 현장/부산경찰청  © 배종태 기자

 

우한 코로나가 확산하는 틈을 이용해, 모텔에 위장 작업장을 차려놓고 짝퉁마스크 10,000여 개를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적발 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등급인증을 받지 않은 불량(짝퉁) 의료용 마스크 완제품을 불법 제조.판매한 A(40대,남) 씨 등 2명을 적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등 3명은 2월말부터 부산의 K모텔 내에 작업장을 설치해 놓고, 마스크 및 포장비닐 원단을 구매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등급 인증을 받지 않은 불량의료용 마스크 10,000여 개(개당 3,500원)의 완제품을 불법 제조 했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짝퉁 마스크를 유통.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제조현장을 급습해 A 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불량마스크 4,200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들로부터 불량마스크 등을 구매한 구매자등에 대한 추적도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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