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민생특별 추경안'심의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14:57]

부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민생특별 추경안'심의

배종태 기자 | 입력 : 2020/03/16 [14:57]

 

▲16일 오전 개회된 부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이 '공적마스크 양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가 16~18일 3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16일 오전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시와 교육청의 ‘민생특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과 조례안 5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11건의 긴급한 안건만 심의한다.

 

본회의에서는 오거돈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이 추경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했다. 추경안 규모는 3920억원으로 부산시가 기정예산 12조 5906억원 대비 2258억원이 증가한 12조 8164억원이다.

 

교육청은 4조 6059억 대비 1662억원이 증가한 4조 7722억원이다. 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는 추경안과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1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동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과 함께 클린존 지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날 시의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입구에 체온측정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시의원 모두 민방위복과 일반 면마스크를 착용 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양보’ 피켓을 본회의장 모니터에 부착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마스크 양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인영 시의회 의장은 “마스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고 시민사회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공적마스크 양보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취약계층은 마스크 구입이 어렵다”면서 "시의회의 작은 움직임이 부산시 전체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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